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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어른들에게 받은 마음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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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07 15:49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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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청소년 상상마켓의 전략목표는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정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의식주를 포함한 경제활동이 가능한 삶을 살아 낼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과 사회에 참여하여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지고 살아 갈 수 있는 내·외적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청소년들은 경제활동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이 전무하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경제활동에 있어서 주체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인 입장에서의 소비자의 역할만 주어졌을 뿐이다. 달그락 청소년 경제활동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입장에서 경제활동에 참여하도록 한다. 생산자가 되어보기도 하고, 판매자가 되어보기도 하며, 수익을 창출한다. 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갖게 되고,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또한, 경제활동 등의 진로활동으로 청소년의 안정적 자립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다.

 

2022년 동계 달그락 청소년 상상마켓은 21, 22일 진행되었다. 이번 마켓은 경제자치기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치기구가 함께 연합해서 준비했다. 경제자치기구인 With U 바리스타 자치기구와 달달 베이커리 제과제빵 자치기구, 그리고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와 수달 수공예 자치기구까지 함께 진행했다. 다양한 자치기구가 함께 힘을 모아 마켓을 준비하며, 달그락 연합활동에 대한 이해가 생겼다. 또한, 기존에는 각 자치기구원들과의 소통의 집중했지만, 연합 마켓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과 관계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21일 오후 1, 진로지원위원회의 이은미 위원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마켓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인스타 라이브로 마켓의 현황을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에 활동을 알리기 위한 방법들도 고민했다. 마켓에 참여한 대상은 주로 상상셀러로 참여해서 판매하는 청소년들의 친구들과 위원님들이었다. 청소년자치연구소 내 여러 위원회의 위원님들이 상상마켓에 참여해주셨다. 어떤 위원님들은 라온 자원봉사자치기구에서 준비한 딱지치기에 참여하고, 또 다른 위원님은 다양한 물품을 대량으로 구매했다. 마켓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들렌을 만들 재료가 부족해서 난감할 때, 버터를 흔쾌히 내어주신 오존 베이커리 사장님이 찾아와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시기도 했다. 다양한 이웃들이 오고 가는 시간이었다.

 

자원봉사학교로 처음 달그락을 방문한 청소년이 마켓을 진행하는 내내 달그락에 머물기도 했다. 김혜경 위원님의 자녀인 서현웅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만들어온 슈와 머랭쿠키를 판매하기도 했다. 1시간만에 준비한 것들을 완판하고, 기쁜마음으로 귀가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이 3명 방문하기도 했다. 어떤 자치기구에서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등을 부스를 돌아다니며 이야기 들었다. 새로운 청소년들이 달그락에 방문하고, 각자의 주체적인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등 다양한 청소년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활동이 끝난 후 바리스타 자치기구의 박시준 청소년은 처음으로 흑자를 낸 것을 기뻐하며, 이번 수익금으로 로스팅기와 실링기를 구입해서 올해는 드립백을 만들어서 판매해보자고 제안했다. 달달베이커리에서는 마들렌을 약 700개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100개의 마들렌을 신광모자원과 착한동네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상마켓에 다양한 이웃들이 관심가진 것처럼, 달그락 청소년들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수익금을 지역사회 기여활동에 사용했다. 경제자치기구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고,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해 라온 자치기구에서는 착한동네를 통해 꾸준히 독거노인분들에게 화분, 방한 용품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었는데,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눈에 밟혔었다. 혼자 사는 남자 어르신들은 요리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에어프라이기가 필요했고, 전자렌지에 돌려 사용하는 다회용 핫팩을 전달해드렸는데 전자렌지가 없는 어르신도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번 수익금으로 에어프라이어 2대와 전자렌지 1대를 구입했다. 그리고 경제자치기구의 수익금으로 반찬재료를 구매하고, 라온 자원봉사 청소년들이 반찬을 만들어서 전달했다.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경제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어졌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달그락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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