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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달그락] “거리두기,학교에선 지켜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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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08 14:33 조회3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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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5단계, 학생들은 얼마나 인지하고 있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상반기 학사일정의 대부분을 온라인 수업, 격주등교로 1년을 보냈다. ··고를 막론하고 혼란의 시기는 계속 되고 있다. 군산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맞이한 시점, 중학교 1학년 교급의 학생들에게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인식과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었다.

 

△거리두기가 세분화 된 것을 알고 있나요?

-군산 A중 김00(14): 모르고 있었습니다. 따로 학교에서는 설명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군산 B중 오00 (14):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다중 이용시설 자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카페 포장, 9시이후 식당 이용 안됨, 편의점 등 취식 금지)

 

-군산 A중 김00(14): 비교적 잘지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산 B중 오00(14): 잘지키고 있습니다. 거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속한 학교는 거리두기가 잘 지켜졌다고 생각하나요? 

(등하교시 2m 간격유지, 수업, 쉬는 시간 마스크 착용, 점심식사 시 대화 자제 등)

 

-군산 A중 김00(14): 2m 간격유지를 제외하고는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1학년은 1달에 1주도 학교를 가지 않습니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산 B중 오00(14): 마스크 착용은 지켜지고 있지만 등하교와 교실에서 거리두기는 잘 지켜지고 있지 않습니다. 청소년들이 거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서로 접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리두기를 5단계로 세분화한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기존 3단계)

-군산 A중 김00(14):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간이 너무 길어지고 그에 따라서 친구들 사이에서 일정 거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군산 B중 오00(14): 특별한 생각은 없습니다. 학교를 너무 가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오주영 청소년기자

 

취재후기

이 취재를 하고 나서 우선 청소년들이 거리두기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다심각성을 알리고 또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이번 취재로 인해 청소년들의 거리두기의 관한 생각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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