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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 것'이라는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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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12 17:01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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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aspect청소년기자단 10기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자리에는 길위의청년학교 운영지원이사회 이강휴 이사장님과 새전북신문사의 박명규 대표님이 참석하여 청소년기자들의 시작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이강휴 이사장님은 지난 9년간의 기자단 활동에 대하여 ‘꾸준함이 중요하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하여 청소년만의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새전북신문사 박명규 대표님은 ‘남의 일이 아닌 당사자가 체감한 일을 기사를 쓰는 청소년기자단.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문제를 지적해서 개선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세상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토론하며 병진하기 위해 청소년기자로 활동하길 바란다.’며 청소년기자가 바라볼 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이어서 9기 우수기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임원으로서 다른 청소년들을 이끌고, 주도적으로 취재에 참여했던 청소년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윤수호, 김민수, 문영채, 김성범 청소년이 올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수상소감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힘들 때도 있었지만, 결코 후회되지 않으며 역량을 키우고 세상과 만날 수 있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 우수기자 인터뷰 기사: https://naver.me/IGKXfFzk
10기 청소년기자 위촉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에는 군산, 익산, 정읍 합쳐 약 70여명의 새로운 청소년기자가 탄생하였습니다. 9년동안 취재활동이 지역사회 이곳저곳에서 이루어지고, 청소년들의 시선을 담을 수 있는 플랫폼이 이어져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큽니다. 박지호 청소년은 ‘작년부터 기자단 활동을 이어오며 사회와 미래에 대한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위촉소감과 ASPECT기자단 대표 각오를 전했습니다. 새롭게 받은 기자증을 목에 건 모습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이후 정건희 소장님께 청소년자치활동과 청소년기자활동의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그락의 모든 활동은 청소년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다는 것과 자치활동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하셨습니다. 응원과 지지를 마음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문화환경, 교육진로, 세아인(국제사회, 정치, 인권)으로 나누어 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취재 목표와 일 년 취재계획을 세웠습니다. 시험기간 스트레스, 기념일을 보내는 방법, 청소년 진로탐색 정보전달 기사, 총선공약의 이행여부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가 나왔습니다. 계획을 듣기만 해도 일 년이 금방 지나갈 것 같은 기분입니다. 고민의 주제를 ‘나’를 넘어 ‘사회’로 넓혀나가는 청소년기자들입니다.
청소년기자들이 발견할 사회의 측면은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 정보의 가운데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구별하고, 기사로 구성하여 청소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것은 청소년기자의 권한과 책임일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청소년 삶에서도, 사회에서도 건강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ASPECT 10기 기자단의 활동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정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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