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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복했던 2023 달그락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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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28 19:24 조회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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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달그락 청소년들이 자치기구를 넘어 서로를 알아가고, 하나의 공동체로 가까워지 위한 시간입니다. 이번 8기 대표자회 Only의 공약이기도 했습니다.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런닝맨, 피구, 미션이어달리기 등으로 승패를 겨루었습니다. 조민지 회장과 윤수호 총무가 진행과 각 팀 팀장을 맡아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평소 달그락에서 활동하다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장소로 오니 모두가 들뜬 상태였습니다. 쉬는시간에도 가만히 있지 않고 주변 기물을 이용해서 운동하거나, 장난을 치거나, 서로의 운동자세를 봐주는 등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에너지가 넘치는 청소년들 입니다.
한 경기 한 경기마다 뜨거운 대결이 벌어집니다. 체육대회 답게 땀을 뻘뻘 흘리고 큰 응원소리가 오갑니다. 이제야 시험기간이 막 끝난 학교도 있어서 그런지 그동안의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느낌입니다. 어느때보다 행복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즌비했습니다. 준비 tf팀을 꾸려 각 종목을 담당하고 대본을 구성했습니다. 사전답사와 리허설, 준비물 체크리스트, 팀 배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갔습니다. 일주일 동안은 밤까지 체육대회 tf팀 단체채팅방이 활발하게 울렸습니다. 이처럼 청소년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한 번의 이벤트를 넘어서 하나를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의 의미를 찾게되는 과정이었습니다.
더불어 운동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대여해주신 올라운더 장성배 후원자님, tf팀에게 점심을 선물해주신 김정훈 위원님 등 현장에 함께하지 않았지만 주변 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행사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서로가 있어 가능했던 체육대회, 이번 시간이 달그락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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