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거리를 가까이 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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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03 13:14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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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미얀마 청년들과의 Youth S.D Maker 국제교류활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미얀마 청년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국제교류의 과정을 안내하는 순서에 이어 미얀마 청년들을 지원하는 전문가 멘토님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멘토님들은 삶을 위한 아카데미 시즌3 뿐 아니라 청년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얀마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기대해주신 이강휴 이사장님, 마음을 표현하고 감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이미영 위원님, 우리 일상의 음식 등으로 시작해 환경문제와 청년들의 관심분야를 나누어주시겠다는 남기환 위원님 등 달그락 청소년위원회의 위원님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려 합니다.

청년들이 생각하는 사회문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학업과 멉무 스트레스, 암 등 건강문제에 대한 도움, 아동과 청소년·특정 지역민을 차별하는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습니다. 한국의 국내 상황과도 연결되는 문제들인 만큼, 더욱 깊은 연대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몸과 마음의 건강 지키기, 환경문제 해결 등 주제로 의견이 모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는 모임 역시 있었습니다. 바로 임시 팀장 청년들과의 만남으로, 지난해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 라일락 두 청년이 함께했습니다. 새롭게 참여하게 된 희진 청년까지 준비 모임에 참여하며 '경험이 부족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열심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거쳐, 돌아오는 4일(토) 저녁에는 미얀마와 한국의 연합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여러분께도 미얀마 청년들과 함께하는 사회변화 프로젝트 과정에, 관심을 넘어 함께 참여해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2024 Youth S.D Maker 국제교류활동 오리엔테이션 (한국, 미얀마 연합)

- 일시: 2024년 5월 4일(토) 오후 8시~9시 30분 (O.T 이후 격주 토)

- 내용: 국제교류활동 안내 및 각국 팀 매칭

- 참여 신청: https://forms.gle/ZN7a8wdd1FSaQjuw6]

Written By. 조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