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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27 16:36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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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에 새로 입사한 신입직원을 위한 교육이 24일 진행되었다. 

서울지부와 경기지부 신입직원의 경우 대면으로 참석하고 전북지부인 나만 온라인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첫 시작은 자기소개로 시작되었다. 다소 경직되고 긴장되는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던 상황을 김현수 이사장님께서 분위기를 풀어주시려고 "안녕하세요. 저는 94년도에 입사한 김현수입니다."와 같은 소개를 해주셨다. 덕분에 다같이 웃으면서 시작할 수 있었다. 


 미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는 것을 과제로 내주셨다. 독후감의 경우 조순실 대표님께서 신입직원 모두에게 한 줄로 요약정리를 하신 뒤 소감을 이야기 해주셨다직원이 쓴 독후감을 전부 정성껏 읽고 오신 게 느껴져서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또 다들 분들이 나와 같은 책을 일고 다른 신입 직원분들이 어떻게 느꼈는지 요약해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아무래도 그룹홈 선생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례를 중심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푼 경우도 있고 김현수 이사장님의 이야기를 다룬 분들도 있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책을 읽은 것 같아 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기관의 비전체계나 고민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줌으로 참여하는 나를 배려해서인지 가장 먼저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김현수 이사장님께서 정성스럽게 30분 정도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덕분에 성과 글이 나오게 된 배경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그 뒤 다른 분들의 질문을 듣고 그룹홈에게 가질 수 있는 고민들아동센터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등 여러 분야에 대한 고민을 들을 수 있었고 그 고민이 청소년을 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특히공부에 대해 열정을 갖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원을 해주고 싶지만 그 아이에게 지원을 몰아줄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 등이 있지만 해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하는 마음이 느껴졌던 것 같다그리고 아직 실무 경험이 없는 나지만 선생님의 진심이 전해져 생생하게 감동이 전해졌던 것 같다.


 이후 고민이나 질문을 조금 더 나누고 많은 신입 직원분들이 사전에 과제에 이야기 했던 소진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어떤 선생님은 일의 연장선으로 직장에서의 고민을 집까지 가져오신 분들도 있고 어떤 선생님은 직장과 집을 구분하여 집에서 힐링을 하시는 분도 있고 다양한 취미를 가지신 선생님들도 계셨다아무래도 나의 경우 일을 한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아 소진이 될 시간조차 없긴하였으나 선생님들의 경우 미리 다 겪으신 분들이라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잘 세겨듣고 나도 소진되지 않으려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의 취미를 만들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던 것 같다.


글쓴이 :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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