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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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21 11:46 조회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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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춤작가단은 이번 주 있을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늦은 저녁 모였습니다. ‘마침내,’는 ‘이해’에 대한 청소년 작가 각자의 해석을 담아 작성한 픽션, 시를 엮은 책입니다. 올해는 픽션을 쓴 청소년이 많은데요. 주인공을 통해 내가 가진 생각과 이야기를 드러내기에 편하다고 말합니다. 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면서요. 뭐든 좋습니다. 형식을 도구이고 우리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됩니다.
작품 속 주인공들은 상대방, 혹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며 사랑하기도 하고, 아예 포기해버리거나, 판단하는 것을 멈추고 그대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과를 내리지 않은 채 마무리 되는 '마침내,'라는 제목을 지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을 두고 고민하니 관점은 넓어지고 배운 것은 많습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그러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4시 반!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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