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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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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28 13:24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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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청소년들은 새로운 자원봉사활동 주제로 동물권과 생명을 지키는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을 초청하기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의 사전답사로,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에 라온 청소년들과 ASPECT의 이보은 청소년기자, 어스토리의 이준엽 청소년이 나섰습니다. 

 

봉사활동 전과 후, 청소년들은 우리 주변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토의했습니다. 조용현 대표와 이보은 청소년은 자신의 외로움 때문에 입양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이준우 부대표는 반려동물을 펫숍에서 분양받기보다는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찾아가봐야겠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산다는 생각과 표현보다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강한서 총무의 강조도 함께였습니다.

 

청소년들은 일요일 아침 8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모여 봉사활동 주의점을 나누고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시설 환경정리와 견사장 청소, 시설물 정리 등을 함께하며 청소년들은 청결하게 관리된 환경의 강아지들을 보며 연신 귀엽다고 말하면서도 씁쓸하다고 표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을 가지고 유기동물보호센터 관계자 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많게는 1년에 1,700마리, 하루에도 10마리가 넘는 아이들이 들어온다는 이야기에 놀라기도 하고, 동물들을 구조하면서의 에피소드, 내외장 식별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이후 여러 이야기를 듣고 나니 반려동물은 정말 책임감 있는 사람만이 키울 자격이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울 때 신중히 생각해 보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확신이 들면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고를 당하거나 다쳐서 아픈 강아지들을 보고 치료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음에는 1210(), 더 많은 청소년들을 초청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의 반려견을 센터에서 만난 만큼 꼭 참여하고 싶다는 청소년도, 다음에는 친구와 함께하겠다며 SNS5명의 친구를 모집했다는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생명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입니다. 12월 라온과 달그락 소식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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