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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달그락]일 년에 1,700마리 들어와… “책임질 수 없다면 키울자격 없어” /이보은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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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24 00:00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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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차 달그락달그락 지면을 안내드립니다.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ASPECT 청소년기자단의 이보은 청소년기자는 지난주 일요일, 유기동물보호센터로 자원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 이보은 청소년기자는 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의 현장과 관계자 인터뷰, 청소년들의 생각과 소감을 담았습니다. 봉사활동 후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학우들을 인터뷰하는 등 추가 취재를 진행하는 노력도 함께였습니다.

아래는 기사 제목과 요약입니다. 링크를 클릭해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달그락달그락]일 년에 1,700마리 들어와… “책임질 수 없다면 키울자격 없어”

■군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를 가다 -사단법인 리턴·청소년 인터뷰


생각보다 유기견들이 생각보다 많이 사람을 기피하지 않고 먼저 다가와주는 경우가 많았다. 사지 않고 입양한다는 마음으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잘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을 때 입양했으면 한다.

동물권과 생명 수호에 대해 현장 취재기사를 작성한 이보은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


지역의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동물권과 생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센터 관계자와 청소년들 인터뷰를 진행한 이보은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 중 일부입니다. 입양할 때에도, 기를 때에도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다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799127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모임에서 청소년들은 함께 시설과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싶다면 펫숍(애완동물 가게 이하 펫숍)보다는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찾아가 봤으면 좋겠다.”, “책임을 질 자신이 없다면 반려동물을 분양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였다.

연간 최소 1,200~1,300마리, 많게는 1,500~1,700마리의 동물들을 받아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합친 수이고, 말씀드린 것 같이 버려져서 오는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에도 10마리가 넘는 아이들이 들어오기도 해요. - 유기동물보호센터 관계자 인터뷰 中


처음에 반려동물을 집에 데려오고 싶다고 생각하기 전에 좀 정말 끝까지 책임지고 이제 데리고 갈 수 있는지 생각을 좀 하고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유기동물보호센터 관계자 인터뷰 中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봉사 후 여러 이야기를 듣고 나니 반려동물은 정말 책임감 있는 사람만이 키울 자격이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나는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키울 때 신중히 생각해 보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확신이 들면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고를 당하거나 다쳐서 아픈 강아지들을 보고 치료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에 대해 자유로운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이미 키우고 있다면 본인의 반려동물에게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고, 키울 생각이 있다면 반려동물을 잘 책임질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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