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은 이번주 토요일, 자치기구원들과의 친목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평소 기자단 회의가 아이디어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획회의였다면, 이번 친목회에서는 가벼운 보드게임과 교류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 친목회 추진위원회 청소년들은 방과후 달그락에 들러 보드게임과 요리대회 등, 관계를 다지기 위한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진로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면서도 대화 속에서는 비판적 사고 또한 함께였습니다. 청소년 뉴스방송 역시 함께 준비하고 있는 윤수호 청소년은 사회의 어두운 면, 부정적인 면을 살펴야 한다며 “좋은 점만 보면 안돼요”라고 지적했는데요. 이번 New-A 뉴스방송에서 다룰 청소년 기사 중 하나 역시 그런 윤수호 청소년기자의 면모가 드러나는 취재입니다.

길위의청년학교에서 연대하고 있는 미얀마 청년들과의 국제교류활동 회의에도 남아 함께 현지의 상황을 알아가고 공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더 많은 청소년들의 즐거운 참여를 위한 활동을 만드는 동시에 시야 역시 넓혀가는 청소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