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에는 수공예활동을 하는 경제자치기구 메이크드림과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라온 자치기구가 있는데요! 환경을 주제로 두 자치기구가 뭉쳤습니다!

메이크드림은 수공예 활동을 하던 중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업사이클 수공예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족이 되는 프로젝트와 함께 환경보호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환경이라는 같은 주제로 활동을 하고 있어서 두 자치기구가 함께 환경 활동들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만드는 즐거움'이라는 팀 이름도 만들었습니다.

달그락 땡스 기버 데이에서는 환경을 보호하고 관심을 가지기 위한 방법으로 친환경 화분에 씨앗을 심는 활동을 준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탄자니아에서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달그락에 방문하는데요. 국제교류 활동으로 업사이클 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 국가입니다. 각 국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버려지는 운동화끈을 활용한 팔찌를 만드려고 합니다. 최대한 새로운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하면 쓰레기를 덜 만들 수 있을지,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각자 소소한 실천부터, 함께 준비하는 부스 운영,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