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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프로젝트 : 변화를 위한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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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23 11:44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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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달그락프로젝트의 종착지, [변화를 위한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찾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들을 발표하고, 개인과 사회에 어떤 변화들이 일어났는지 나누었습니다.
- 니삶내삶팀은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100가지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체크리스트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개인에게는 건강한 습관을, 지구에게는 더 먼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 토웨지감자팀은 청소년이 반복되는 일상과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고 새로운 지지의 관계를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직접 발로 뛰며 고민을 들어주었고, 친구와 선생님들의 위로와 지지가 가득 담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월명중학교 도서관에 비치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 부족사회팀은 미디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부족한 모습'를 발견하고 이를 알리고 공론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문제 영화상영회'에서는 장애인 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의 사각지대를 발견했고 기사작성을 통해 공유해습니다.
- 슬로우패션팀은 유행에 따라 버려지는 옷이 가지고 오는 환경파괴에 집중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업싸이클링 활동을 통해 옷을 재활용한 제품들을 만들어 마켓에 판매하였고, 90% 이상이 재활용되는 '달그락 헌옷수거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어스토리는 군산의 향토사, 특히 쌍천 이영춘 박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온라인 가이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자료조사를 통해 핵심적인 내용을 담은 멋진 영상입니다. 곧 업로드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달빛기자단은 '촉법소년 연령하향'에 대하여 사회의 편견을 바라보고 실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자 했습니다.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 연령을 하향하고 엄벌을 내려야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실제 강력한 처벌보다 가정과 사회에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 결국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 눈맞춤작가단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정당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컨텐츠가 한국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막처럼 점자가 당연해지고, 비장애인들도 점자를 인식하여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바라며 점자책갈피를 제작하였습니다.
- 제로웨이스터팀은 사람들의 무책임과 무관심 속에서 쌓여가는 쓰레기산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플로깅과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했는데요. 발표회 이후에도 군산중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연계하여 이어갈 예정입니다. 군산중은 급식실 공사로 인해 급식이 일회용품 용기로 배식되고 있는데, 이로인해 총 6만개가 넘는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알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청소년 개인과 주변, 사회의 변화들이 작지만 확실하게 만들어졌고,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들은 또 다른 게시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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