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는 사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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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03 16:54 조회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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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나이 이하는 세상을 판단하기에는 너무 어리다’는 인식이 사회에 깔려있어요. 우리가 기사를 통해 비판과 숙고를 거친다면 국회와 사회에서도 ‘청소년들도 옳은 판단을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선거연령이 낮춰지는 등 청소년을 위한 사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윤수호 청소년이 그리는 사회의 모습입니다. 이어 정예인 청소년은 “환경에 대해 기사를 쓰고, 국제교류와 달그락프로젝트도 함꼐하며 진짜 내가 변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진짜 생각하게 되었고 이 변화가 다른 사람들과 사회 전체에도 적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교육진로팀 문태용 청소년기자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가 보장된 사회를 실현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어진 세아인 팀 모임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수학여행에 갈 때 먹을 김 있는 김밥을 미리 사둬야겠다’며 농담이 섞인 비판을 나눴습니다. 생태계 교란에 관한 내용을 취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아인을 국회로’라는 슬로건에 이어, ‘세아인을 UN으로!’ 진출하자는 외침이 있기도 했습니다.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취재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는 회칙과 같이, 취재를 통하여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생각하고 자유로운 사회. 자신이 그리는 이상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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