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닌 사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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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03 16:42 조회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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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달그락프로젝트 변화한발짝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팀은 수송동일대를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지역 어느 곳에서 어떤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시민들이 쉽게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플로깅 활동과 동시에 5리터 봉지로 일주일 살기도 진행합니다. 요구르트 병, 물티슈, 군것질 봉지 등 내 일상에서 어떤 쓰레기가 발생되는지 점검하며 무의식 속 행동들을 발견합니다.

니삶내삶팀은 지구와 나의 건강을 위해 100가지 실천을 모았습니다. 내용을 추가하고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쉽게할 실천할 수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을 위해 결심을 하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당장 지금부터 습관처럼 쉽게, 더 많은 사람의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이밖에도 부족사회팀은 영화 속에 녹아있는 사회문제를 알리고 함께 대안을 나누는 활동을 준비 중입니다. 토웨지감자팀은 반복되는 청소년의 일상 속 지지가 되어주는 글쓰기 프로젝트, 달빛기자단팀은 촉법소년에 대한 오해와 본질을 알아보기 위해 취재 등 여러분야의 걸쳐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 안에서 내가 아닌 타인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대를 넓혀갑니다. 공감한다는 것은 사회문제 속 나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을 만들 수 있는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