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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달그락] 평화의 상징 팽나무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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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24 10:49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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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음에도 관심조차 없던 미군기지와 팽나무에 대해 배우니 뉴스에 관련 단어만 나와도 자연스레 이번 활동이 떠오른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여 배운 만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상상캠프를 통해 미군기지와 팽나무를 돌아본 안서윤 청소년기자의 소감입니다. 미군기지의 탄약고, 전투기 격납고 확장으로 위협받고 있는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제마을과 600년 역사의 팽나무를 지키기 위해 더욱 관심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790251

 

평생을 살아온 군산에서 팽나무와 이를 둘러싼 미군기지와의 갈등을 몰랐던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다. 또한, 미군으로 인해서 하제마을의 많은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것에 대해 정부에서 국민의 주권조차 지켜주지 못하는 모습에서 정부의 무능력함을 느꼈다. 지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 - 윤수호 청소년기자

 

운동의 목적은 이기려는 문제가 아닙니다. 옳은 길에 대한 추구일 뿐입니다. 진실이야말로 삶의 양식입니다. 청소년들이 이 부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미군기지에서는) 엔진을 최대치로 올려 테스트를 하는데 장기가 울리고 식탁에 있는 숟가락이 떨어질 정도로 심한 진동과 소음이 발생한다. 하루에 몇 번씩 전투기가 뜨는데 미군의 전투기 소음은 장독의 뚜껑이 깨질 정도로 소음이 심해 많은 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원칙상 탄약고 4km 이내에는 민간인 거주지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미군이 탄약고 확장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거주하고 있던 주민들과 농사를 짓고 있던 땅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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