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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09 14:20 조회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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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청소년 상상캠프가 서울에서 1박 2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공생하는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일차에는 팀별 주제탐방으로 환경권, 학생인권, 장애인인권을 주제로 서울의 곳곳에 찾아가 전문가를 만났습니다.
환경권팀은 성대골 전환센터에 방문해 김소영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곳은 마을 주민들이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생성하는 곳이었는데요. 성대골 마을은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었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시작으로 지금은 에너지를 생성하기도 하는데요. 성대시장에는 곳곳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상인분들이 마음을 모아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도 하고, 성대골의 국사봉중학교에서는 청소년들과 마을주민이 주인이 되어 학교에 태양광을 설치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나눈 후 환경과 공생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환경과 공생하는 사람, 환경과 공생하는 삶"이라는 슬로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학생인권팀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공현 활동가, 난다 활동가 분들을 만나, 학생인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음은 계신 상임 활동가, 책임 활동가, 채움 활동가들이 모여 학생인권을 보장받기 위하여 힘쓰는 곳인데요. 학생인권은 모든 인권이 보장받는 첫걸음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특히, 학생인권 조례에 대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최근 ‘교권’과 관련하여 대통령실에서는 학생인권조례가 일방적으로 교권을 침해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공현 활동가는 "인권은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생인권과 교사인권 모두가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학생인권조례가 아니라 독박교실이 문제이며, 학생인권 사냥 대신, 교사에게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학생인권팀은 팀별 탐방 후 "청소년/학생 인권을 보장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만들며, 당사자들이 목소리를 내서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발표했습니다.
장애인인권팀에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실에 방문하여,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규식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이규식대표님은 혜화역 리프팅 추락사고 이후, 약 24년간 장애인들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특히, 중증장애인 최초로 자서전을 출간하시기도 하며,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오기 좋은 시기는 '지금'이다."며 탈시설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사회에 나누고 계십니다.
특히, 전장연 지하철 시위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장애인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장애인 시위자 분들에게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것에 대해서는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은 모든 비장애인도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규식 대표님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관점 변화로 미래의 차별없는 삶을 만들어간다."라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상상캠프를 통해 관점이 바뀌었고,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차별없는 삶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군산에 가서 저상버스나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직접 지역사회에 알리겠다고 실천영역을 발표했습니다.
2일차에는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조미란 관장님을 만났는데요. 문래청소년센터는 환경특화센터로 친환경적인 텃밭부터, 양봉장까지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었고, 청소년 특화 활동으로는 환경기자단, 환경봉사자치기구 등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조미란 관장님께서는 "일회용품 없는 청소년 기관을 만들고 있으며, 환경에 대해 청소년,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제안하는 것들도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여서 달그락 청소년들도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심 안에서 이런 친환경적인 활동들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조별로 서울탐방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더위를 이기는 열정으로 한강공원도 다녀오고, 여의도 일대의 다양한 곳을 다니며 멤버십이 강화되는 시간도 되었는데요. 군산에 돌아가서는 느끼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공생하는 삶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달그락 청소년들이 군산에서 어떤 활동을 실천할지도 기대해주세요! 달그락 청소년들은 환경과 공생하고, 차별이 없는 사회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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