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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입는 옷' 기부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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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11 22:14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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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에서는 '달그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환경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마을학교에 참여 한 후 오늘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환경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 프로젝트로는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요! 조용현 대표 청소년은 "패스트 패션이 문제가 되고 있다. 에코백을 만드는데도 많은 자원이 낭비된다고 하니, 버려지는 옷으로 에코백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이한솔 청소년은 "파충류에 관심이 많아서, 파충류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멸종위기종에 대해 안내하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싶어요."라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라온 청소년들은 여러 논의 끝에 안입는 옷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에코백 및 곱창밴드 등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상상마켓에서 중고마켓도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해당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안입는 옷을 기부도 받고 있는데요! 안입는 옷이나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이 있으시면 청소년들에게 기부해주세요!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시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매달 독거어르신을 찾아뵙고 있는데요. 혼자 살아가시는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서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활동을 진행중입니다. 오늘은 여름방학에 진행할 환경 프로젝트를 기획한 뒤 어르신을 찾아뵈었습니다.
매번 만나면 어르신께서 뭐든 챙겨주고 싶어 하시는데요. 항상 어르신과 함께 점심이나 간식을 맛있게 먹고 옵니다. 어르신은 "손자들이 안받으려고 하면, 서운하다."며 항상 마음을 나눠주려고 하십니다. 그럴때마다 라온은 감사하며 죄송한 마음으로 기쁘게 받고, 다시 어르신에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김치전을 만들어가기도 하고,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요리인 라면을 끓여드리려고 콩나물과 라면을 사가기도 했습니다. 비록 아직 요리 대접은 못했지만, 청소년들은 매번 갈때마다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ㅎㅎ
라온 청소년들은 지역안에서 몰랐던 누군가의 가족이 되기도 하고, 우리가 살아갈 환경을 위해 고민하며 달그락 거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라온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입는 옷이 있으시다면 기부도 꼬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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