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닌 가치를 위하는 소중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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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17 19:36 조회1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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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유독 더 반가운 6월 청소년위원회 정기모임입니다. 공식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굿 뉴스를 중심으로 한 근황토크' 시간을 가집니다. "생각보다 청소년들이 배구를 좋아하더라고요. 배구는 제가 좀 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가르쳐 줬어요. 끝나고 다른 걸 먹을까 하다가 그냥 근처 시장 가서 점심으로 함께 매운잡채 먹었습니다." 김동렬 위원님은 달그락마을학교의 즐거웠던 시간을 공유해주셨습니다. 가장 가까운 동료, 운동을 시작한 이야기, 참여하고 있는 모임 등 여러 이야기들과 웃음이 오갑니다.
이번 모임의 주요안건은 미얀마 '삶을 위한 아카데미' 키트 구성을 위한 논의였습니다. 미얀마 청년들의 배움을 위하여, 청소년위원회가 주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달그락 활동을 위한 모금활동의 확산방안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기버305 성공을 자축하며 어떤 방식이든 함께하며 운동의 의미를 이어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과 가치를 위해 마음을 모으고 내어주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러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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