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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리더들이 뭉쳤다! - 달그락 리더십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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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05 16:49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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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자치기구연합회 대표자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달그락 리더십 트레이닝을 진행했습니다.  
달그락자치기구연합회는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 달그락에서 진행되는 전반적인 연합 활동을 주관하는 조직으로 투표를 통해 선발된 회장단과 각 자치기구의 대표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그락자치기구연합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사회참여 활동을 주로 담당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상상캠프 및 참여포럼 등의 주요한 사회참여 활동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달그락 활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리더십이 향상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정건희 소장님의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리더십 트레이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각 조직의 목적과 목표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활동에 참여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조직을 건강하게 이끌기 위한 리더십에 대해 안내해주시며, 각 조직에서 민주적인 의사소통의 과정을 통해 건강한 의사결정을 하면 좋겠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공동체활동은 제 8기 Only 대표자회에서 진행하였는데요! 이구동성 퀴즈와 병뚜껑 컬링, 촉감으로 말해요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각각의 게임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였는데,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자 준비한 대표자회 청소년들도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조별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각 자치조직을 운영하며, 겪을 수 있는 문제상황에 대해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지각문제에 대해서는 각 자치기구별로 규칙을 정해서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기다림을 경험하게 해본다 등의 이야기가 나왔으며, 다툼이 있을 경우에는 선생님들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함께하는 대화시간을 확보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정리된 내용은 각 자치기구 정기모임때에 논의하여서 규칙으로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4명의 선배를 초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청소년들이 각 자치기구의 대표로서 자치조직을 운영하며 어려웠던 부분들에 대해 나누고,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단 3기 대표였던 두진휘 청년은 "달그락 활동이 어떻게 기억에 남나요?"라는 질문에 "학교에서는 우리를 성적으로 값을 매겼다. 50시간을 공부하든 100시간을 공부하든 우린 성적 00점으로 기억되었다. 하지만 달그락은 달랐다. 언니들의 다툼을 말리는 과정, 청소년들에게 연락하는 과정, 모든 모임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모습들을 꾸준히 바라봐주며 모든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나를 그대로 인정해줬다."
7기 회장이였던 김혜린 청년은 "회장을 하며, 스스로 벅차고 힘든 순간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선생님이나 선배 언니들과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다. 나는 언제든 여러분 곁에 있다. 그러니까 리더로서 힘들때 언제든 나에게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선배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본질을 잊지않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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