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움직임이 일어나는 도시가 또 있을까요?"

맛있는 음식나눔과 함께 4월 청소년위원회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달은 2023년 달그락프로젝트의 마을학교와 지속가능한 달그락 활동을 위한 모금활동인 '달그락네버스탑! 기버305'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달그락마을학교는 우리동네 마을멘토의 삶의 현장에서 직업에 대한 지식과 가치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청소년과 전문가를 잇는 자리입니다. 또한 '달그락네버스탑! 기버305'는 지역 안에서 달그락의 독립적인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달그락지기님들을 발굴해가고 있습니다. 

 이강휴 위원님은 이러한 자발적인 활동들 에 대해 "시민들이 가치를 위해 스스로 활동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이런 움직임이 일어나는 도시가 또 있을까요?"라는 소감을 나누어주시기도 했습니다.주체적인 움직임이 일어난다는 것, 다양한 역할로 함께해주시고, 지원해주시는 위원님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덕분에 지역 안의 달그락거림이 더욱 커져가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