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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makers : 정당하게 참여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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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07 19:52 조회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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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21 달그락 상상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1일차는 2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 활동하고, 2일차는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이번 캠프의 메인 키워드는 '사회참여'정당활동' 입니다. 청소년 상상캠프 추진 TF가 결성되어 2달여간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활동을 기획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번 캠프부터 참여포럼까지 청소년정당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 당원들과 당의 정체성에 대해 토론하고, 체험과 학습의 과정을 거쳐 정책제안을 이끌어 내는 과정을 만듭니다. 당대표, 부대표 선출, 대변인 역할도 맡았습니다. 청소년들의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의 현안을 파악하고, 시민으로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고자 합니다. 내년도 있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교육감선거에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보려 여정을 시작합니다.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2회기에 걸쳐 민주주의와 정치, 정당활동의 실제, 청소년 정당가입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길위의청년학교 강성옥 이사님께서 정치활동 경험을 토대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정치는 구성원간의 갈등구조, 이해 대립관계를 조정하고 합리적으로 민주적으로 결정하는 과정 자체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2016년 달그락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토론을 통해 제정한 군산시 청소년자치권 확대를 위한 조례 사례를 예시로 청소년들도 직접적인 관여에 동참해볼 것을 제안해주셨습니다. 강의 중 언급 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함께 기억해볼 문장입니다.

 

경제, 복지, 환경, 교육으로 나누어 직접 기획한 탐방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정당에서는 군산환경연합 남대진 대표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남대진 대표님께서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새만금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 달려온다고 하시며 새만금의 현황에 대해 면밀히 나눠주셨습니다. 현재 갯벌을 살릴 수 있는 곳은 수라갯벌이며 이곳을 지켜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할 뿐만아니라 어민들의 경제 상황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 경제: 청경당(청소년경제당)

- 환경당: 환경지키조당

- 교육: 교육임당

- 복지: 어디서나 당당

 

청경당안전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경제를 슬로건으로 걸고, 공약을 구성하기 위해 군산상공회의소, 사회적기업 퀸즈를 다녀왔습니다.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해 질문하고, 상업과 공업의 개념과 경제순환 과정에 대해서도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청소년들은 군산 경제상황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고자 합니다. 청소년 경제교육 및 활동실시, 바우처 카드 지급, 지역사회 경제현황 알리기, 청소년플리마켓 진행을 공약으로 세웠습니다.

 

환경지키조당에서는 환경파괴는 인간으로부터라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새만금 중에서도 남아있는 수라갯벌을 직접 가보았습니다. 이전 달그락 환경 프로젝트에서 하제마을을 찾아 평화와 환경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았던 해빈 청소년은 이번에는 스스로 후배들에게 장소를 안내해주기도 했습니다. 수라갯벌 상업화를 제외한 모든 개발 제한, 갯벌복구, 군산시 해양쓰레기 대책마련, 다회용 용기 사용 활성화, 생물이 살아 숨 쉬는 새만금 수질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교육임당은 평등하게 모두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근 추진을 본격화 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탐구 했습니다. 전라북도 교육청 담당부서 인터뷰, 일반고 교사 인터뷰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면시행이 3년 남은 시점 미국, 핀란드 고교학점제 사례를 접목하여 공약을 만들었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의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의견조사와 적용, 고교학점제 홈페이지 실질적인 학생 의견 창구 개설, 입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줄세우기 평가폐지, 수능폐지 주장하며 진정한 고교학점제 실현을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서나당당(복지정당)모든 청소년이 사회의 불평등과 부조리함에 맞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청소년 외로움에 대한 지원과 버스 및 대중교통 지원 등에 집중합니다캠프에서 군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군산시교통정보센터를 다녀왔습니다.공약으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분리운영, 시민의 의견이 담긴 버스 노선 수정, 관광지 중심 버스 운영 확충, 시민 정신건강 관련된 센터 적극 홍보라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일차 공약발표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정책 필요성을 담은 포스터, 영상도 제작했습니다. 정건희 소장님께서는 이 모든 활동이 내가 살아가는 공간에 권한을 가지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며, 공간의 규칙과 권한을 확인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회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특정 지도자의 결정에 지배받게 되고, 개인과 공동체의 자율권은 박탈되며, 침묵하는 사회가 되어가는 것이라며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당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연령층인 청소년에게 현재 정당은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된다며, 직접 정당에 가입하고 제안하면서 삶의 터전을 긍정적인 공간으로 설계하는 시민이 되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달그락상상캠프 참여후기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당에 들어가서 같은 당 청소년들과 어느 정책에 대해 문제점과 고칠점들을 의견을 나누어서 같이 활동을 하는것이 좋았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정책을 청소년들이 만들어보는것이 청소년이 정치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당에 관련된 청소년에 대한 정책이 많이 없어서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이진영 청소년


상상캠프 자체가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캠프다보니 어려울것 같았지만 생각보다는 진행이 잘된 것 같았고 자신이 원하는 정당에 들어가 직접 의견을 듣고 표출할 수 있고 활동 또한 어려운 활동이 아니여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았다. 또한 정당 활동을 통해 여러 자치기구원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김동규 청소년


달그락 청소년들과 함께 정당활동도 하고 공동체활동도 하며 가까워진듯 했다. 달그락 회장이 된 후 처음으로 이런 큰 프로젝트의 사회를 맡았는데 많이 떨렸지만 이번에 한번 해보니 다음번에는 더 잘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조민성

본 활동은 청소년자치연구소 연간계획에 따른 공식행사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식사 및 숙박 없이 일일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활동하는 시간 동안은 실무자, 청년 지도자가 함께 동행하여 수시로 안전점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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