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는 '청소년 시민'이라는 관점으로 청소년 참여포럼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정책의제들이 지난 민선7기 군산시장 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해 청소년 정책 영역에 대다수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환경은 청소년 자치활동을 통해 변화 하며 방향을 잡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달그락에 모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은 지난 19대 대선과 20대 총선에서 청소년 관련 공약 분석, 투표 독려캠페인, 국회 참정권 토론회 등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100개 이상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18세 선거권 공동행동 네트워크’의 전국 참정권 보장운동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

이번 총선은 의미가 깊습니다. 선거를 3달여 앞두고 패스트트랙을 통해 통과된 '만 18세선거권' 공직선거법 개정이 가져오는 변화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사회에서 묵인되어 왔던 청소년들의 정치참여에 대한 의지가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방면에서 발현되리라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은 민주시민으로서 권한을 일정부분 쟁취 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공유하는 꾸준히 지속되어야 할 필요성도 높아졌습니다. 

​

  18세 선거권 이후,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은 무엇일까?

​

달그락 총선 참여활동 청소년 TF 논의를 통해 군산지역 13세~23세 청소년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내용을 설문을 통해 알아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치, 교육, 복지, 경제, 청년 정책 분야를 아울러 정책의 당사자들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정책의 우선순위를 듣고자 합니다. 이를 취합하여 군산지역 국회의원 후보자와의 인터뷰, 방송을 통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군산지역 청소년·청년들의 참여가 '보다 민주적이고 행복한 삶'의 정책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많은 설문 참여를 바랍니다.  

설문참여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