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달그락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니다. 올해 6월 지방 선거를 맞아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을 위해 포럼을 5번 개최했고, 청소년 문화 진로 등을 위해 팀을 짜서 지역을 조사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연구하고 지역의원의 이야기도 더해 45개의 정책을 만들어내었고 정책들을 제안했던 과정이 있습니다.

제안한 많은 정책들은 시에서 받아 민선 7기 동안의 공약사업으로 시행한다는 내용을 9월 참여포럼에서 공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청소년친화정책제안집 '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한 마을'을 발간했습니다. 발간 축하를 위해 방문했던 달그락에 2번째 군산시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난 참여포럼 이후에도 청소년 참여포럼추진위원회 청소년들은 '어떻게 하면 군산시가 더 발전할 수 있고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교육지원청 교육장 간담회에 이어 이번에는 군산시장님과 청소년 진로, 이동권, 자치권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었숩니다. 정책제안을 넘어 실현을 위한 청소년들의 제안이 이어집니다.

군산시의 청소년 관련과 담장자 분들도 모두 참석해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함께 고민했습니다. 간담회의 형식을 넘어 서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시민이 참여하는 군산시의 시정에 대해 입을 모았습니다. "청소년이, 시민이 말하는 방향대로 일구어가는 군산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따로 정리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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