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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년자치연구소 작성일15-08-19 09:31 조회2,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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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저녁에 청소년자치연구소 CEO친구들과 블로거친구, 옴부즈친구들까지 함께 밖으로 나갔어요.
그 전날 만든 피켓과 전단지를 들고나가 부모님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비정상회담같은 부자회담, 부모님다큐제작하는 잡다큐 등을 홍보했어요.
그리고 어제 오후부터 진행한 프리마켓 홍보도 이어서 하였고요.
어린 꼬마들이 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가기도 하고,
지나가는 어른들이 저 아이들이 뭘 하나 힐끔힐끔 쳐다보기도 했어요.
전단지를 받고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와 뭐하는 곳인지 물어보며 저희 활동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홍보가 익숙하지 않아 멎쩍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요.
그래도 한번 더 움직여본 19살 청소년들이 한살어린 청소년을 데리고 가 같이 전단지를 돌리기도 하고요.
전단지가 적성에 안맞으니 피켓을 들고 돌아다니겠다고 하며 쉴세없이 사방팔방을 다니기도 하였어요.
테니스장에 청소년이 많은 걸 봤었다며 힘차게 저멀리까지 걸어가 아무도 없는 테니스장을 감상하고 온 친구와 선생님도 있어요.
하나, 둘, 셋 하면 문구를 정하여 함께 외치는 것도 해보고요.
한사람이 놓친 건 다른 사람이 챙겨주고, 한명이 하기 힘든건 둘, 셋이 모여 하기 시작합니다.
저녁 8시까지 이렇게 활동하는 이 친구들이 한가한 친구들일까요?
한친구는 근대역사문화관에서 하는 행사에서 더운 오후시간 내내 밖에서 한복입고 돌아다니다 왔고요.
두친구는 옴부즈중간평가에, 조별회의에, 현장조사에 오후 내내 시름하다 왔어요.
또 두친구는 프리마켓홍보를 위해 오전부터 홍보를 준비하고, 마켓을 운영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하루종일 움직이고 있을까요?
그 안에 있던 실무자로서 느낀점이라면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욕심이 나고, 용기가 생긴다."
재미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짜증도 나기도 하고, 머리도 많이 굴려 고민해야 하고, 막막하기도 한데 계속하고 싶은 그런 재미가 있지요.
그런 재미에는 욕심, 용기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더 크게 말하면 '동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친구들에게도 실무자선생님들에게도 어제 하루가 그런 느낌을 가진 하루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앞으로도 갈길이 멀지만, 앞으로도 갈길이 많고, 함께 갈 사람들이 있어 점점 용기가 나고, 욕심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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