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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던 문제가 풀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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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01 14:53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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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춤작가단은 글쓰기를 좋아하고,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청소년들이다. 그들은 어떤 글쓰기를 해야하는지, 또 어떻게 글을 시작하고 마쳐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싶어한다. 느끼는 그대로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많은 연습과 배움이 필요하다는 작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기획되었다. 배지영 작가님은 군산에 거주하며 이 지역에서 글감을 찾아 글을 쓰신다. 군산의 청소년들인 눈맞춤작가단이 일상에서 글감을 찾고, 글로 남기는 과정을 즐길 수 있기 위해 좋은 자극을 주셨다.

 

강의는 울면서도 써야 하는 이야기’, ‘한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배시시 웃음 나는 이야기등과 같이 어떤 이야기들을 써야 담아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참여자들이 사전에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을 읽어왔기 때문에 강의내용이 더 쉽게 다가왔다. 또한 문장부호 활용방법과 문단을 나누는 방법,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까지 글쓰기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가 끝난 후 다같이 둘러앉아 평소에 작가님께 묻고 싶었던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원 청소년의 글을 쓰다보면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질문에, “글은 뒤로 갈수록 커져야 하기 때문에 크게 시작하면 힘들다. 처음은 작고 일상적인 부분에서 시작하면 좋다.”고 대답해주셨다. “비유를 잘 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다빈 청소년의 질문에는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언젠가 늘게 되어있다.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셨다.

 

여러 가지 내용 중에서 가장 강조하신 부분은 꾸준함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근육을 단련하는 것과 같아서 매일매일 실천하지 않으면 퇴화하게 된다고 한다고 하시며, 아주 작은 목표를 먼저 세우고 실천해가며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해 주셨다. 한 번 포기하게 되면 그 다음의 포기가 아주 쉬워진다는 말에 참가자 모두의 고개가 끄덕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 대해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 문제가 풀린 것 같아요", "작가단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막막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혼자 집에서 끄적거리기만 했었는데, 그전보다는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상과 앞으로의 작가단 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누었다. 곧 작가단의 본격적인 출판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서투르고 어려운 여정이어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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