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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16 20:44 조회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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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간 인생의 희노애락과 지혜, 깨달음을 겨우 한 두 시간 안에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늘 겸손하고 배우는 마음으로 마을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설레임은 덤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응축된 삶의 경험과 과정들은 늘 큰 배움이 된다.

 

오늘은 달그락미디어위원회의 박영미 위원님과 중앙상가에 다녀왔다. 다음주 25일에 방송되는 달그락마을방송 시즌2 '영미의 인생가게' 첫 주인공을 만나기위해서다. 올 해 달그락마을방송은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 사업단과 연계되면서 이야기의 소재와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 또한 6월부터 미디어위원회에 한 배를 타게 된 박위원님은 몇 년간 지역 곳곳과 사람들을 주제로 군산교차로신문에 글을 쓰고 있는 전문가이다. 

 

로고스 축산에서 40여년째 자영업을 하시면서 자녀들을 길러내셨고, 지금도 열심히 그 일을 계속 하고 계시는 길석봉 회장님은 인터뷰 내내 인자한 미소를 잃지 않으셨다. 그간의 풍파와 어려움들을 다 이겨내셨던 연륜과 여유가 느껴졌다. 

 

어쩌면 다소 뻔한 얘기일 수 있는 인생을 살면서 돈보다도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장 중요한 걸 깨닫게 되었다는 회장님의 말이 전혀 뻔하지 않았다. 믿었던 친척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했고, IMF와 코로나 시기에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회장님이 직접 몸으로 체득한 진짜 삶의 지혜 라고 느껴졌다.

 

'영미의 인생가게'에서 길석봉 회장님의 스토리가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하신 시청자들은 25일(금) 오후6시30분 청소년자치연구소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해 꼭 살펴보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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