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소년기자단 7기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상에 4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앞으로의 취재활동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기자단은 작년부터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비상기자단과 함께 전라북도 전역의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달그락과 새전북신문사, 진흥센터 3개기관은 이번 7기 위촉이 있기까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서로 인사도 나누고, 교육도 진행하기위해 모였습니다. 취재계획 발표에 따른 신문사기자님의 피드백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활동한 4명의 청소년들은 우수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자들은 후배들에게 중립적이고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을 쓰는 기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원세인 청소년은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참여하는 일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해주었습니다.

새전북신문 박명규 대표님은 청소년기자 활동이 청소년의 시각으로 주변의 문제를 사회에 큰소리로 외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큰 울림이 되는 취재와 기고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