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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오로라데이 :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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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23 16:28 조회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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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주 준비한 오로라 신입 회원을 위한 오픈오로라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시작하기 1시간 전, 달그락으로 모여 각자 맡은 역할들을 재정비합니다. "집에서 타블렛이랑 노트북도 더 챙겨올게요!" 하며 신규 청소년들과의 만남에 열의를 가졌던 정민지 청소년은 가방 속에서 장비들을 꺼냈습니다. 오로라 간단 소개를 맡은 주소정 청소년과 전시 작품 소개를 맡은 백세은 청소년은 약 3번째 만남만에 서로를 소개하며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처음 오는 청소년들 만큼 기대와 설램으로 오로라는 신규 청소년들이 찾아오길 기다렸습니다.


새롭게 오로라를 하기 위해 찾아온 상재, 은주, 주연, 유찬 청소년은 오로라 소개를 듣고 오로라가 어떤 작업 과정을 거치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상재 청소년은 영상편집에 관심이 생겨서 이를 배우고 실제 해보고 싶어서 오로라에 왔다고 하니 약 4년간 오로라의 편집을 담당했던 자칭 족장 권예은 청소년이 외장하드를 꺼냈습니다. "오늘 간단한거라도 다 알려드릴게요. 이정도면 편집할 수 있어요!" 하며 알고 있는 기초 편집 내용을 전수했습니다. 앞으로 편집팀으로 함께하면서 상재 청소년이 메인 편집자가 될 수 있게 활동하려 합니다.


은주, 주연 청소년은 그림과 웹툰에 관심있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두 친구 다 컴퓨터 그림은 익숙하지 않아서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정민지 청소년은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지식들을 칠판에 그리고 써가면서 알려주었습니다. 민정 활동가는 "갑자기 이런 지식을 배워도 괜찮아요? ㅎㅎ" 라며 질문을 했는데 두 친구 다 새로운 내용이어서 재미있다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은주 청소년은 특히 처음 그려보는 타블렛이었지만 곧 잘 방법을 터득하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유찬 청소년은 19살 어스토리 성준 청소년의 친구로 페이스북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왔다고 합니다. 미술을 배우고 있고 입시로도 하고 있는데 요즘 '더빙'에 관심이 생겨서 더빙팀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입시 미술을 하느라 오로라 모임이 있는 토요일에 자주 오기는 어렵지만,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본을 짜고, 녹음을 할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들 각자 관심사를 가지고 오로라로 찾아와주었습니다. 이들의 움직임이 만나 오로라 애니메이션, 웹툰 등 어떤 콘텐츠로 발휘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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