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달그락청소년기자아카데미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주 임원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취재를 통해서 지금 살아가고 있는 순간과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표현해내기 위해 고민할 지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 될 이번 아카데미가 예비 청소년기자의 첫 발자국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기자교육, 취재실습 경험을 돌아보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과정들이 효과적으로 각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토론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기자 위촉까지 쭉~ 같이 할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각자 집에서 활동하려면 더 세밀한 계획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마다의 의견을 말하는 청소년기자단 임원들은 지금 현재 느끼고 있는 문제점들을 주제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각자가 관심 있고 미리 조사를 해오고 싶은 주제를 의견을 내고 담당을 선정합니다. 별하 사회참여 자원활동가 청년 대표도 함께해 지원할 일들을 찾아갑니다. 언론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퀴즈 등 아이스브레이킹을 준비하려는 별하 청년들입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에 즐겁고, 의미있게 참여하는 과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들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