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 수 있는 것이 많은 시간이었으면 좋겠어'

F5 방송미디어자치기구는 2021년도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그 중 가장 설레이고 두근 대는 시간, 바로 신입회원들을 맞이하는 아카데미 준비입니다. 해빈, 유찬, 소은, 진영 청소년은 미디어아카데미를 통해 방송을 구성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 흥미를 가졌었습니다. 작년에는 영상, 리포팅, 방송시나리오 구성 등의 분과로 나뉘어 활동했었는데요, 그때가 집중적으로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며 제안을 더합니다.

평소에 생각했던 주제의 방송을 만들어보고 바로 피드백을 받고 제작해보는 3단계의 과정으로 신입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어도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겠다며 즐거워합니다. 방송자치기구안에서도 청소년들은 엔지니어, 방송출연, 방송제작, 홍보 등 각자의 관심분야가 다 다르면서 맞닿아 있습니다. 그들이 활동을 통해 남겼던 잔상들을 기억해내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에 모임은 길어졌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들이 계속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