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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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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08 17:41 조회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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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달그락 한켠에 모인 청소년들은 지난 5월 민선8기 선거시기에 발행한 달그락청소년친화정책 제안집을 다시 살펴보고 21일에 있을 군산시장님과의 만남을 준비하려 했습니다. 오랜만에 청소년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보니, 만남 준비보다도 최근에 경험한 다양한 학교안밖의 본인이 문제라 느꼈던 사례를 꺼내놓게 되었습니다.

 

학생회 법제화 제안정책은 오랜시간 동안 청소년들이 제기해온 형식적 참여에 대한 문제가 담겨있습니다. 비교과체험활동 기획을 위한 교무회의에 학생대표로 참여했지만 발언권은 없었고, 예술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특정과 학생들이 학생회 심원을 대부분 맡고, 중학교에서도 권한은 없이 명맥만 유지하는 실태를 나눴습니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말하는 자리는 청소년 사회의 문제를 공론화하는 장이 되기도 합니다.

 

정민지 청소년은 이번 모임이 자신의 생각을 지평을 넓히는 계기였다며 더 공부하고 목소리 내는 사람이 되겠다는 후기도 전해주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청소년들이 버니 실습생에게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국어수업 과제라고 하는데 질문도 미리 준비하고 영상촬영을 하며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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