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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류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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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24 18:21 조회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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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삶을 위한 아카데미가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모인 2시간 동안 지구촌의 행복을 위해 협력하고 위로하며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합니다. 법인인 들꽃청소년세상 김현수 이사장님, 길청 이강휴이사장님, 청소년위원회 김효주 위원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삶을 위한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미얀마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삶과 사회혁신활동을 위해 진행되는 아카데미입니다. 많은 지역의 손길들 덕분에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3달간의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 전문가분들이 자발적으로 강사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이 지구촌 사회의 문제에 도전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민주주의와 세계시민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직업이 의사이지만 시민운동에 오랫동안 참여하고 계신 황진위원님과 정읍달그락 준비하는 박경미 청년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황진 위원님은 민주주의는 일상적인 삶의 상태와 상황이다라며 용기를 내어 자신의 생각에 대해 자긍을 가지자고 말했습니다. 미얀마 청년들은 삶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살기위해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생각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희생이 요구될 수도 있지만 좌절하지 않고 확신을 가지며 생각을 확대해서 타인과 나누어 꿈을 이루자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국제적 연대를 통해 내가 가진 생각을 지구 반대편의 청년들도 고민하고 있으며,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행동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점차적인 행동으로 보여줄 때입니다.

 

황진위원님은 현 체제의 문제를 먼저 깨달은 미얀마 청년들이 변화를 진정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앞에만 서려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청년들이 깨달은 문제의식을 어떻게 다른 국민들에게 전하고, 해결대안을 같이 찾을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봐야 한다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민주사회 이룩은 소수의 청년들만이 주도해서 시작할수도, 종결할수도 없는 문제라고 말입니다. ‘같이 시작하는 사람들을 더 모으고 함께 나아갈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세계화를 살아가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박경미 청년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연결된 사회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계화는 그 연결의 이점과 단점을 일으켰으며 전쟁으로 인해 경제적인 타격을 받는 것, 인근 국가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연속적인 자연재해 발생과 같은 것들은 더 이상 사람들이 우리국가의 이익만 봐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박소장님은 세계적인 관점에서 사고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해주셨습니다. 나와 다른 문화, 인종, 민족, 종교를 존중하고 전지구적 인류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해보자고 말합니다. 자유권, 평등권,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과 관련한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참여한 청년들은 조금 어려운 개념이기도 헀지만 우리에게 민주주의와 시민성을 알려주기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시간이라고 후기를 전해왔습니다. 이제 첫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될 배움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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