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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21 21:38 조회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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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토크로 9월의 청소년위원회가 시작되었다. 그동안의 일상 뿐 만 아니라 '좋은 일'을 나눠야 한다. 봄에는 꽃이 예뻐서 행복했고, 요새는 하늘이 예뻐서 행복한 최 위원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험난한 산행을 하신 이 위원님. 위원님들이 들려주시는 이야기 속에는 기쁨과 행복, 슬픔 여러 감정들이 함께 느껴졌다. 김 위원님은 달그락과 함께하시며 일상생활 중에도 '청소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늘었다며, 자녀를 더 이해하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나눠주셨다. 

9월 모임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었다. 바로 독일에서 온 달그락실습생 베르나데트다. 비록 모든 내용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구글번역기를 이용하니 공감할 수 있을 정도의 소통이 되었다. 베르나데트는 청소년위원회 모임에 대한 내용을 이렇게 기록했다. ‘처음에는 위원회 위원들이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가 지난 몇 개월 동안의 개인적인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러한 순간은 사회 복지를 연구 분야로 선택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자신과 개인의 잘 사는 것에 대해 성찰하는 것은 좋은 사회사업을 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개인 생활의 일부를 동료와 공유하고 어려움을 겪는다면 팀을 더 가깝게 만들고 더 나은 팀워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관의 상황을 공유하고 안건을 토의하는 것을 넘어서 개인의 일부를 동료와 공유한다는 것 그리고 함께한다는 것. 이렇게 서로를 잇는 매듭을 달그락이라는 공간 속에서 만들어가고 있다.

이 매듭은 군산을 넘어서 미얀마로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은 미얀마 <삶을 위한 아카데미>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지식을 나누고 키트에 담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함께해주시고 있다. 자신의 삶을 나누어 주시는 청소년위원회 위원님들의 존재는 달그락 청소년, 미얀마의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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