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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15 16:12 조회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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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달그락미디어위원회의 정기회의에는 특별히 두 명의 새 얼굴(New Face)이 있습니다. 한 분은 이진우 위원장님 등의 추천을 통해 신입회원으로 함께 하게 된 예비사회적기업 '청기와'의 함정훈 대표님, 다른 한 분은 이번주부터 달그락에서 실습을 하게 된 독일 청년 베르나데트입니다. 청기와는 '청'년에게 '기'회를 주러 '와'써요 라는 줄임말이라 했고, 독일에서 청소년활동을 전공하는 베르나데트는 한국의 문화와 청소년 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실습을 왔습니다.


영화 예스맨을 감명깊게 봤다는 함대표님은 혈액형, MBTI,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 속 이야기까지 시원시원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모두와 잘 소통하며 궁금한 것들을 최대한 안내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베르나데트는 회의의 모든 내용은 알 수 없었겠지만, 정건희 소장님은 옆에서 구글 번역기를 통해 중간 중간 내용을 안내해주셨고, 미국 유학파 이진우 위원장님은 유창한 영어로 베르나데트와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보통 회의 진행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인데, 오늘은 2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10~12월까지의 마을방송에 대한 컨셉, 게스트 초대 등을 이야기하는 안건도 있었고, 11월에 진행될 문화 포럼과 영상제에 대한 구상과 진행에 대한 논의와 결정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원님들은 회의 중간에 바로 주요한 포럼의 발표자를 섭외하기도 하고, 영상제 지원을 위한 요청 전화를 하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위원장님은 매거진군산 잡지 전면광고로, 박영미 위원님은 교차로신문에 안내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미디어위원회의 위원님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포럼과 영상제를 알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달그락미디어위원회는 늘 처음 가졌던 마음과 열정을 유지하면서 오늘처럼 회의를 하고,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치 오늘 처음 왔음에도 최선을 다했던 두 분의 모습처럼 말이죠. 큰 두 가지의 중요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힘든 일도 있겠지만, 위원님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과정 가운데 긍정적인 변화와 감사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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