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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을 발견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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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18 22:46 조회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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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막바지! 달그락에선 여러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오전에 옥구에 있는 도서복합문화공간 조용한 흥분색을 찾는 청소년기자들은 마을을 거닐기도 하며 '서점에서 나만의 색을 찾은것 같다'고 말합니다. 조용한흥분색은 최근 심야 글쓰기와 타로, 심리상담, 제로웨이스트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도서문화 공간으로 재단장되었습니다. 흥분색의 일반 명사는 자극이나 감정을 일으키는 색이지만 조용한흥분색 특별명사는 책과 함께 일렁이는 감정의 모든 것이라는 뜻이 있다고합니다


오늘 취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흥분색의 색을 생각해보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양한 색과 책의 연결이 좋았다.”는 후기를 전해왔습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 취재간 청소년들은 최근 위축된 청소년자원봉사의 실태에 대해 묻고, 지역사회의 봉사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는 센터를 탐구해봅니다. 형빈대표가 적극적으로 질문 하고 메모한다며 놀라워하는 후배 청소년들. 본인들도 다음에는 추가질문도 고민해보고 더 적극적으로 말을 꺼내보겠다고 하네요.

 

저녁에는 우리동네변화한발짝 '세상을 구하는 한끼'팀이 비건 냉면을 만든다고 분주합니다. 냉면에 데친 버섯토핑을 올리니 식감도 살고 더 맛있더라구요. 새송이 버섯 강추합니다! 한끼의 채식을 위해 여러차례 논의하고 장보고 역할분담한 청소년들의 노력이 차곡차곡 올라간 냉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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