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업(뷰티&메이크업) 자치기구에서는 오늘 비앤네일의 박현진 대표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뷰업은 뷰티계열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만나 새롭게 만든 자치기구입니다.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 등 다양한 뷰티계열의 진로를 경험하고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전문가와의 첫 만남으로 비앤네일을 다녀왔습니다. 비앤네일의 박현진 대표님은 진로위원회의 위원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항상 함께 고민해주시고 지원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뷰티계열의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청소년들이 여러가지 질문을 준비했는데요. 네일샵을 운영하시게 된 계기부터 지역에서 샵을 운영하시는 이유, 그리고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들도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경험을 쌓고 고향인 군산에 내려와 샵을 운영하고 계신 이야기들을 해주시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내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대학을 갈지 말지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대학을 갔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이 넓어진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잘 고민해보고 선택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해주셨습니다.

뷰업 자치기구는 중앙여고에서 동아리 활동도 함께 겸하고 있는데요. 7월 20일에 동아리 박람회가 진행 예정이라, 열심히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네일아트 체험존을 운영 할 예정인데요. 박현진 대표님께서 박람회 부스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해주셨습니다.

인터뷰를 모두 마친후에는 감사인사를 전하고, 달그락에 돌아와 박람회를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에 박현진 대표님을 만날때는 박람회 부스운영 시안을 확정하고, 재료를 구비해서 네일아트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지역에 좋은 어른과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달그락은 오늘도 달그락 달그락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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