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위원회에서는 4월 정기모임을 야외에서 가졌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없어지며 오랜만에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은파호수공원에서 만나 위원님들의 일상적인 이야기, 청소년 진로이야기 등을 나눴습니다.

아직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못오시기도 했지만, 소수정예로 깊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으로 처음오시는 진인하 위원님은 첫만남을 기념하며 꽃을 선물해주시도 했습니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진로방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이전에는 특정 직업인을 초청해서 인터뷰하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시즌2로 직접 각 전문가들의 공간에 찾아가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곧 첫번째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진로토크콘서트와 달톡콘서트를 진행해보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각자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보기로 했습니다. 콧바람 쐬러 은파에 와서도 청소년들 이야기에 눈을 빛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는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진심을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진로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진심이 닿아,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