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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으로서 당연한 참여를 하는 달.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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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12 13:26 조회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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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추.위 첫 모임입니다. 달.추.위가 뭐냐고요? 바로 2022달그락청소년친화정책 개발 추진위원회의 줄임말이랍니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청소년자치연구소 내 위원회와 자원활동가를 중심으로 하는 성인 추진위원회가 첫 모임을 했고, 오늘은 달그락 청소년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두 추진위원회의 목적은 동일합니다. 청소년 당사자들이 직접 만든 정책을 지방 선거의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고, 이를 공약으로 반영시키는 참여가 핵심입니다. 공약 반영의 실적보다는 시민 청소년으로서 자기 삶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첫 모임에서는 먼저 서로 인사를 나눈 후 본 프로젝트의 목적과 앞으로의 과정 등을 공유했습니다.  오늘 주요 토의 안건은 추진위원회와 달그락 청소년 참여 포럼의 이름을 지어보고, 앞으로의 활동과 역할을 정하는 것입니다. 추진위원장으로는 현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의 조민성 회장과 3월26일 달그락 대표자회 투표로 당선되는 7대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하는데 모두 동의했습니다. 3월에 진행될 2022전북교육감 예비 후보 초청 방송에 청소년 패널로 참여할 청소년도 자발적 참여로 자연스럽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의 김혜린 청소년과, 눈맞춤 작가단의 전다빈 청소년은 예비 후보의 공약을 미리 살피고 질문도 준비하겠다고 말합니다.

 

달추위 참여자들의 열정은 대단합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달그락에 오지 못한 기자단의 김현수 청소년은 줌으로, 이도은 청소년은 아직 만14세여서 줌 가입이 안되어 영상통화로 회의가 끝날 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 과정은 대단한 것도 칭찬받을만한 일도 아닙니다. 시민으로서 자연스럽게 자기 삶에 참여하는 당위적 과정일 뿐입니다. 

 

본격적인 참여의 장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달그락에서는 2015년 개소이후부터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올 해는 선거가 있기에 조금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와 달그락에서는 6월1일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날까지 약 3개월 동안 달.추.위 청소년 뿐 아니라, 달그락의 청소년과 군산 및 전라북도의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계속 거쳐갈 것입니다. 여기에 동의하는 지역의 전문가와 이웃들도 함께 합니다. 이는 시민이라면 마땅히 하는 자기 삶의, 정치의, 정책의 참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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