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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다시 시작된 달그락 청소년친화정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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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10 17:04 조회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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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달그락 청소년 친화정책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2017년부터 약 2년 동안 2018년에 치루어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이를 공약에 반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2년 넘게 진행했었습니다. 포럼, 설문조사 및 분석, 자료 조사, 전문가 인터뷰 등의 활동을 통해 당사자 청소년 중심의 정책들을 만들었고, 과정 가운데 청소년자치연구소 및 지역사회 관련 전문가들도 함께 했습니다. 여기서 나온 정책들을 후보에게 제안했고, 일부는 공약에 반영되었습니다.

사실 청소년자치연구소와 달그락의 청소년들은 2017년에서 2018년까지만 활동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연구소 설립 초기인 2015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청소년 정치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자치 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내 삶에 관련이 있는 정책들을 정기적으로 탐구해보고, 제안한다는 데 특징이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202261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와 연구소 내 위원회,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에서는 지난 7년간 청소년들이 제안했던 정책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 이를 설문조사와 포럼 등을 통해 2022년형 달그락 청소년 제안 정책을 만들어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전북교육감, 도지사, 군산시장 후보들을 초청하여 소통하는 SNS 방송도 진행하게 됩니다. 금번 2022년 프로젝트에서도 정책의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고, 이와 함께 지역의 전문가와 이웃들이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비청소년의 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먼저 개최되었습니다. 평일 오후는 청소년 다수가 학교에 있을 시간이어서 함께 하지 못했고, 이번주 토요일에 따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추진위원회에서는 먼저 금번 프로젝트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공유한 후, 최근 청소년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과 정책 제안의 방향성 등에 대해 브레인스토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한 위원님들께서는 평소 생각했던 청소년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과감없이 말씀하시고, 후보 초청 방송의 패널로 참여하거나 후보를 섭외하는 등의 역할도 해보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자처하십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며 달그락 청소년 친화 정책 개발 프로젝트가 풍성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청소년자치연구소와 달그락 청소년의 참여와 활동은 이념과 진영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며, 당사자가 직접 관여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계속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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