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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14 13:56 조회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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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열심히 하다보면

네팔에도 달그락과 같은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오늘 Youth SD maker 청년들은 여름간 기획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경과를 나누고, 향후 실현하고픈 비전을 말했습니다

 

저녁시간 달그락달그락에서 화상회의에 참여할 적당한 장소를 찾고자 카메라를 켜놓고 움직이던 찰나였습니다. 네팔 청년이 그 공간은 어디인지 묻고, 역동적이고 좋아보인다고 궁금해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상상마켓 1일차를 끝내면서 자리를 정리하고, 2일차를 준비하던 풍경이었는데요.

 

어쩌다보니 달그락의 모습을 처음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궁금해하는 청년들에게 카메라를 돌려 달그락의 모습을 몇초간 보여주었습니다. 사무엘이 다른 네팔 청년들에게 말합니다. 우리도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에 저런 자유로운 공간을 만들자고 말입니다. 짧은 순간, 네팔에서의 달그락이 상상되었습니다. 거점공간에 모여 자유로이 배우고 소통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던것 같습니다.

 

4팀으로 이루어진 청년프로젝트팀은 저마다의 활동을 준비중입니다. 한팀은 벌써 1주일새 4번을 네팔 난민촌에 방문해서 5명의 아이들을 만나 그들의 현재 생활과 미래 비전,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기초자료로 길 위에 사는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지웤하거나 연계할 방법을 구상중입니다.

 

코로나 이후 여성의 생활변화에 대해 한국,네팔의 문제점과 해결대안을 찾아보고 비교하는 보고서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네팔은 과도한 가사노동, 한국은 서비스업의 실직 등 유형은 더 탐구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같은 주제가 아니더라도 팀안에서 생각이 맞닿는 것 자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청년들의 변화를 만들어나갈 움직임이 계속됩니다. 어렵더라도, 같이 프로젝트를 고민할 친구를 만나고 함께하며 사회에 더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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