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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군산시 청소년 고립 및 외로움 방지 조례 제정 TF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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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8 15:28 조회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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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27일에 군산시 청소년 고립 및 외로움 방지 조례 제정 TF팀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는데, 어제 진행한 두번째 모임에는 조례를 발의해주실 최창호 의원님께서 달그락에 방문해주셔서 함께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모임 시간에는 청소년 고립 및 외로움 방지 조례 제정 TF팀의 임원단을 선출하였습니다!

팀장은 안성준 청소년, 부팀장(여)는 이하경 청소년, 부팀장(남)은 조민성 청소년, 서기는 이해빈 청소년이 맡게 되었습니다. 박수~~!!! 앞으로 조례TF팀을 이끌어갈 든든한 임원단입니다:-) 소중한 팀원으로는 권해은, 김은서, 임근일, 한건영 청소년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임원단 선출한 후 조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조례에 대해 알아보고, 조례에 꼭 들어가야하는 내용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자체의 외로움 조례와 이전에 달그락 청소년들이 만들었던 조례 등을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우리가 조례TF로 모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6월에 진행한 제19회 달달포럼에서 원광대학교의 복지보건학부 박은아 교수님은 외로움은 우울증 직전의 단계로 설명하시며, 청소년 시기의 외로움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리고 외로움을 지원하는 국가적 정책이 없다는 것도 말씀하시며, 몇몇 지자체는 외로움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다고 하여 내용을 살펴보니, 대부분 1인가구 지원(독거노인 지원)의 내용이였습니다. 청소년 시기의 우울 및 자살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외로움을 지원하는 조례는 전무하여 청소년의 외로움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고자 우리 TF 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

두번째 모임때는 각자 과제로 조례안을 작성해보고 만나서 조례안을 발표하고 최창호 의원님이 코멘트를 해주시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잘했다고 지지해주시며, 구체적인 코멘트를 해주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의원님만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서로서로 질문하여 다양한 고민을 하며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조례안 내용 중 ‘외로움’에 대한 정의와 ‘청소년’의 정의에 대한 논의가 제일 치열했습니다:) 많은 논의가 오고 갔으나, 조금 더 고민해보고, 자료조사를 한 후에 세부적인 내용은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에 동참한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의 삶을 지원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동참한다는 것은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더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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