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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10분 영상 만들기 - 미디어 아카데미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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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4 16:38 조회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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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미디어 아카데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1주차 강의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달그락 미디어 아카데미의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10분 영상만들기"입니다.

4주간의 과정을 통해 세상을, 지역사회를 바꾸는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미디어 위원회의 이진우 위원장님께서 인사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미디어 아카데미에 참여한다고해서 모두 다 감독이 되는건 아니지만, 영상을 제작하는 것도 창작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창작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시며, 미디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진우 위원장님의 인사말씀 후에 본격적인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시놉시스,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화감독님이시자, 씨네군산의 대표님이신 김정일 대표님께서 오셔서 시나리오 작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시나리오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시나리오 작성시 주의해야하는 것들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대사보다는 영상으로 주제를 담아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셨고, 영화나 다큐 모두 명확한 주제를 설정하고 전달하고 하는 내용을 분명하게 전달해야한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강의가 진행 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예영 청소년은 "시나리오 쓸때, 어떤식으로 촬영해야 할지도 쓰나요?"등을 물어봤고 이에 대해 "좋은 질문"이라고 답하시며, "시나리오는 자세할수록 좋다. 디테일이 생명이다!" 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가 만들고 싶은 컨텐츠를 선택해서 조별로 소그룹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그룹 시간에는 각 조별로 찍고 싶은 영상의 주제를 설정하고, 기획의도 등을 정했습니다. 시놉시스를 완성하면, 감독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주중에 조별로 한번 더 만나서 시놉시스를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조별로 주제와 기획의도 등을 정한 후 다시 함께 모여, 논의 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소상공인 분들이 바라본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주제를 정하고, 시놉시스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을 알리는 컨텐츠 제작팀은 "군산의 공원을 알리자"라는 주제로 정했고, 다양한 공원들을 소개하며, 근처에 있는 맛집을 함께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단편영화팀은 "반복되는 일상 속 쉼표를 찍자"라는 주제로 쉼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주 영상제작 강의를 들은 후에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해볼 예정입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의미있는 영상이 제작될거 같아서 벌써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4주간의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가 변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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