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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참여 : 캠프 TF 2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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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0 21:15 조회4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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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달그락 상상캠프의 주제는 '사회참여'와 '정당활동' 입니다. 매년 상상캠프는 사회적 의미가 있는 큰 주제를 청소년들과 함께 선정하여 직접 기획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가깝고도 먼 '정치'와 '참여'를 위한 캠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추진회의에서는 이번 상상캠프의 제목을 정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우리가 군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사회의 더나은 모습을 위해 제안하고, 참여와 정치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도 시민으로서 정당활동을 만들어 보는게 포인트여서 이것을 살려서 이름을 정합시다!"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정당당한 청소년] [변화메이커] [체인지 메이커스] [정당한 청소년] [정당하게 참여하는 청소년] 등등 "정당" 이라는 키워드를 살려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 "그럼! 다 좋으니까 두개를 합치는 걸로 하죠! " 서로 돌아가면서 의견을 나누고, 이름을 정하며 캠프의 의미를 살려봅니다. 결정된 이름은 바로 "change makers : 정당하게 참여하는 시민"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추진 위원부터 먼저 정당을 나눠서 활동을 기획하기 위해 소그룹으로 모였습니다. 경제, 복지, 환경과 안전, 교육으로 크게 정당 성격을 나누어 캠프 당일 현장탐방 활동에 대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찾아가는 현장으로 만들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군산 청소년들의 삶과 연결되어있는 '경제 정당(가칭)' 청소년기본소득, 일자리 등을 큰 키워드로 보고 군산상공회의소나 기본소득 전문가 분들과의 인터뷰를 계획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환경과 안전정당(가칭)에서는 군산의 환경이슈가 가장 많고 중요한 장소인 새만금 중에서도 남아있는 갯벌을 직접 가보는 것으로 하고, "안전"에 대한 탐방은 더 생각해보도록 했습니다. 교육정당(가칭)은 '고교학점제', '교육자치' 등 새롭게 맞이할 교육정책과 학교 및 교육 분야에 꼭 피룡한 자치성을 강조하는 정당으로 이끌 기로 했습니다. 복지정당(가칭)의 경우는 청소년 외로움에 대한 지원과 버스 및 대중교통 지원 등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 추진위원들은 캠프를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우리가 살리고자 하는 의미가 다른 달그락청소년들에게도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변화를 만드는 캠프! 앞으로의 기획과정도 함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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