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청소년으로 4년, 달그락지기로 새출발 > 일간달그락

본문 바로가기


일간달그락

일간달그락

달그락 청소년으로 4년, 달그락지기로 새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15 21:45 조회481회 댓글0건

본문

96dd23b36927e70afb59a7dc810679be_1626353131_5305.jpg
 

“내 꿈은 나중에 부자가 되면 여러곳에 대땅 많이 후원하는거야. 지금은 내가 자랄 수 있게 도와준 곳부터”


나에게 “만원”이 있다면 내가 잘 성장할 수 있게 함께 했던 달그락 공간에 가치있게 쓰고 싶다며 달그락지기가 된 20살 청년이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달그락지기(후원자)로 함께해주신 두진휘 님입니다. 달그락에서 활동을 하거나 눈맞춤 작가단의 에세이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실 수도 있겠네요. 진휘님은 18년도부터 20년도 까지 청소년 작가로, 현재는 달그락의 든든한 청년자원활동가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쓰는 저(송민정 활동가)와 진휘님은 뜻을 함께하는 모금활동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 “달그락지기가 되어보시는 건 어때요?” 하며 자연스레 요청을 했습니다. 서로 미소를 나누다 “네! 할게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첫 후원을 하는 마음이 어떤지 물으니 “제 후원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기 때문에 더 믿을 수 있는 곳이고 제 성장과 함께했던 곳이어서 더 남다른것 같아요.” 하며 들꽃에서 보내온 후원자 환영 문자를 보여줍니다. 


사실 18년도 부터 함께 한 진휘님는 달그락이 키워준 존재, 도와준 존재라기 보다는 동반자였습니다. 진휘의 적극적인 활동이 달그락을 키웠고 지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작가단의 어려운 갈등 상황 속에도 해결하기 위해 나서줬던 그 마음과 책을 내기 위해 밤새 글을 쓰고 다른 친구것을 편집하며 출판 기념회를 위해 열심히 엠씨를 보던 그 모습이 저를 더 키웠습니다. 진휘님의 '자치'는 절 더 활동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이렇게 후원금으로 달그락의 활동을 응원하게 되었네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일간달그락 목록

게시물 검색

(사)들꽃청소년세상전북지부 / 대표: 정건희 / 사업자등록번호: 476-82-00028 / 주소 : 전북 군산시 월명로 475-1(월명동) 3층 청소년자치연구소
TEL : 063-465-8871 / FAX : 063-466-8871 / 이메일 : jbyar@daum.net / 업무시간: 화-토 10:00 ~ 19:00
Copyright (C) 2020 Youth autonomy worker's offi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