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지기님은 전주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합니다. Cafe&Pub/ O.O.B [더블오볼] 대표입니다. 연구소 정건희 소장님과는 중학교 시절부터 활동하는 청소년으로 만난 인연을 시작으로 꿈청지기 자원활동가로 여러해 활동했습니다. 청소년기,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해오던 김은주님은 후에 관련 전공을 공부해 상담가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달그락에서 청소년 멘토링 ‘달링’ 미술상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들도 만들어갔습니다. 달그락에서 청소년들의 움직임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후원을 결정해주셨습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을 계속해서 만나면서 살고 싶다는 김은주 지기님은 요즘은 카페를 통해 그곳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가 됩니다.

-------

우리가 사회에서 살아가며 만나는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하기 위해 뜻을 모아준 분들을 소개 합니다.

등대를 지키는 사람을 등대지기라고 합니다. 달그락지기는 달그락을 지켜 주는 시민들을 뜻합니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와 사회참여 활동, 그리고 그들을 통해 지역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달그락을 지켜주며 함께 하는 분들입니다.

달그락지기(후원자)는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달그락지기는 청소년들의 버팀목, 지지자이면서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 하도록 함께 하는 분들입니다. 달그락을 지켜 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함께 하셔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치하며 시민으로서 성장하고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아도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그 '밀알'을 뿌리는 활동에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