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청소년의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5.9 일인 캠페인– 

안녕하세요. 청소년자치연구소입니다. 

지난 겨울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이끈 촛불 집회에도 청소년들의 참여는 두드러졌습니다. 시국선언 등 다양한 형태로 청소년들의 사회적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여전히 정치적 주체로 그 권리를 인정받고 존중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청소년 참정권을 위한 정말 최소한의 변화인 만 18세로의 선거권 제한연령 하향을 위한 선거법 개정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청소년들의 문제는 선거권이 없다는 이유로 대선 정국이 되자마자 뭇 정당들에게는 뒷전이 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동안 18세 선거권을 비롯하여 청소년 참정권 등을 위해 목소리를 내온 군산 내 시민들에게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줄 것을 제안 드립니다. 

- 참여방법 - 

- 요구내용 -

청소년을 어리다고 무시하는 사회, 우리도 시민으로 존중받고 참여하고 싶다! 

1. '18세 선거권'부터 시작해서, 청소년의 선거권, 피선거권을 확대 보장하라. 

2. 나이에 상관없이 정당가입, 선거운동 등의 정치적 자유를 보장하라. 

3.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를 억압하는 학칙을 폐지하고 학생의 정치적 권리를 보장하라. 

4. 청소년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라. 

- 피켓 내용 -

피켓1 

피켓2

피켓3

( 아래 피켓은 투표소에서 1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 혹시나 캠페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아래 공문을 프린트 하여 지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