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간 DYBS달그락 청소년마을방송국이 걸어온 길을 축하하고 함께 격려하는 자리인 '어워드'가 열렸습니다. 달그락은 마을 SNS 방송 제작 과정을 통해 마을을 청소년들의 진로의 장으로서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진로개발을 위해 달려온 시간들이었습니다.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달그락을 중심으로 위원회 위원님들과 지역의 이웃이 방송을 통해 함께 어우러진 한해였습니다. 아카데미와 기획 회의, 영상제작 실습, 합동방송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방송을 지원하고자 출연, 자문, 교육강사 지원 등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어워드에는 달그락에서 운영중인 여러 채널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비록하여 지역의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DYBS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분들 이십니다. 

공모전을 통해 진행했던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각 자치기구 별로 영상을 준비하고 방송이 자치기구와 개인에게 미친 영향을 이야기 합니다. 새로운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청소년도, 자신이 막연하게 고민하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 지게 하는 통로가 되었다고 말하는 청소년들도 있었습니다. 어워드 청소년 추진 조직이 준비한 특별상을 함께 나누며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한 시간입니다.

어워드 방송보기 >>https://youtu.be/m8fylKx6dV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