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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의 감정일기, 여러분은 평소 감정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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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년자치연구소 작성일19-11-14 12:05 조회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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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후디의 감정일기를 만들며 많이 공감했고 위로 받았거든요,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들고요 여러분들도 그 마음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 이번 그림일기를 내며 소감을 밝히는 레브 청소년들입니다.

 

L.E.V는 작년 12월 ‘생명존중’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한 달그락 청소년 자치기구입니다. 청소년기 관계의 어려움과 극복과정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래 청소년들에게 고민은 무엇인지, 질문하면서 그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적, 연애, 진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 주변인들의 잔소리, 건강상태 악화, 외로움, 방학이 짧은 것 등 말입니다.

 

레브 청소년들은 ‘감정’에 주목했습니다. 함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서로의 감정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불안, 행복, 걱정 모두 우리가 느끼는 감정입니다. 청소년들이 어렵고 기쁜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은 무엇일까? 이러한 감정을 전달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면서 ‘후디’가 탄생했습니다. 

 

그 감정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부스 운영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한마디씩 진심을 담아 전합니다. "앞으로 잘될거에요" 순서가 모두 끝난 후 서로에게도 응원의 말을 책에 적어주자며 다시 테이블에 모인 청소년들, 올해 초 처음 모였을때 보다 한결 밝은 표정과 자연스러움이 보였습니다. 자신들의 감정을 알아가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성장한 듯 합니다. 함께하는 자원활동가선생님들도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특별히 수고한 임원 청소년들의 행복도 늘 가까이 있길 바래봅니다. 

 

 후디는 일기에서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가면을 쓰던 일상 속으로부터 자기 감정의 요동을 인지하고 힘들어하지만 일기를 쓰며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솔직해 집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간의 관계의 회복을 통해 행복에 가까워집니다. 자신이 느낀 존재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친구들과 나서는 후디의 모습도 보입니다. 레브와 친구들은 감정의 단어였던 고민을 문장으로 만들고,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아주 가깝지만 실제로는 마주하지 못했던 내 감정, 우리가 감정을 일기로 쓴다면 좀 더 솔직해 질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감정은 어떤것이었나요?

 

책은 100권을 한정으로 출판했습니다

책 구매 : http://naver.me/GpaGrG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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