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한 마을 출판기념회를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로 마쳤습니다. 청소년들과 비청소년 기성세대분들.. 지역의 귀한 분들 오셔서 진심 어린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프리모 챔버 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출판기념회 시작했습니다. 조성원 변호사님의 멋진 사회로 지난해 달그락 회장이었던 기쁨 청소년의 인사말을 시작했고, 이강휴 위원장님의 지역사회에 상상에 대한 깊은 이야기, 그리고 기자단 대표인 김소현 청소년의 제안집에 있는 주요 정책들 안내, 강임준 군산시장 당선자께서도 행사 전날 달그락에서 나누었던 청소년들에 대한 이야기와 축하말씀까지 이어졌습니다.

2부를 시작하기 앞서 이상헌 기타리스트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자분들에게 꽃을 나누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2부는 2018 달그락자치기구연합회 회장인 권성주 청소년과 김이주 청소년의 사회로 북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북콘서트는 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멀리서 부산에서 오신 고신대학교 김세광 교수님과, 군산시의회 배형원 의원님, 사회참여위원이신 정은균 선생님과 위원장이신 장윤상 선생님, 청소년위원이신 한훈 교수님과 정건희 소장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공동저자이신 김민교수님, 이용교 교수님도 메시지로 축하영상 보내 오셨습니다. 또한 저자로 참여하신 정치인분들 중 강성옥 의원님, 이복의원님, 배형원 의원님, 김종숙 의원님 등도 대부분 참여하셔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달그락의 많은 청소년 저자들과 꿈청지기의 김연실, 최은희 선생님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지난해 4~5월 논의해서 TF구성되면서 추진되었던 '청소년친화정책프로젝트' 수차례의 포럼과 토론, 캠프, 지역조사, 설문조사까지 여러 일들 진행했고, 6. 13 지방선거 맞아 시장 후보분들 모두에게 이 의견들 취합해서 전달하여 대부분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 전체를 모아서 책이 출간되게 된 것입니다.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 현장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8.6 .23 정건희 소장님의 글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