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친화정책 어떻게?-군산청소년친화정책개발프로젝트

<청소년 참여포럼, 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자치활동을 하는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청소년들은 지난해 6월부터 ‘군산청소년친화정책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정책개발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6월23일 ‘군산 청소년 친화정책 제안집-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한마을’출판기념회를 통해 시장당선자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막바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100여명의 청소년들은 10명의 각 분과(인권참여, 문화, 경제, 복지안전, 교육진로)별로 주요임원 청소년들이 주도하에 토론, 캠프, 설문조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5번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포럼을 통해 안건도 정비했습니다. 5개 영역 118개의 정책의제를 만들어 냈고, 이후 지난 3~4월 이 정책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우선순위를 알기 위해 군산지역 청소년 88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 가중치 분석 결과 5개 영역 45개의 정책이 도출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5월 청소년기자단을 비롯해 청소년 정책제안서 출판을 위해 결성 된 출판기념회 TF조직, 달그락달그락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청소년들은 군산시장선거 예비후보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에서 5월 6일부터~18일까지 12일간 군산시장 예비후보를 만나 정책의제를 제안하고 정책반영을 요청하는 답변서를 받기도 했습니다. ‘본인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군산시장 후보자로서 당선이후 군산시를 청소년 친화적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위 사항의 이행을 위해 신의성실을 다해 실천할 것은 약속합니다.’ 라는 서명을 받았습니다.

  <달그락달그락 ASPECT 청소년기자단 기획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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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는 6.13 지방선거에 뛰어든 군산시장 후보자별 주요 정책수용 응답내용입니다. 내용은 공정성을 위해 해석을 배제하고 편집 없이 표로 옮겼습니다. 청소년 정책에 대한 수용과 해석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마을에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23일 출판기념회와 제안집을 기대해주세요!​